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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7화 때렸는데 어쨌다고?

  • 하천설은 뺨을 맞고 어리둥절했다.
  • 하씨 가문의 외동딸인 그녀는 어릴 때부터 모든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살아왔다.
  • 광양시에서 하씨 가문의 아가씨가 10대 가문의 후계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녀의 할아버지 하금염은 인맥이 넓고 사람들과의 인연도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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