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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3화 산에 들어가다

  • “형수님, 우리의 작전은 숨기는 것보다 당당하게 행동하여 그들을 안심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계획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내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데리러 오겠습니다.”
  • 하룻밤은 빠르게 흘렀다.
  • 다음날, 새벽이 밝아올 무렵 태현은 조용히 준비를 시작했다. 이것은 천천히 준비해야 하며, 서두르면 의심을 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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