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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화 범형님께서 여긴 어쩐 일로

  • 밖은 시끌벅적하였고 이강의 무리들이 한동안 고함치다가 임찬이 나오지 않자 십여 명의 사람을 방으로 들여보냈다. 허건공과 방혜는 이들을 보자마자 벌떡 일어났다.
  • “강... ... 강 형님, 정말... ... 정말 미안합니다. 제가 이미... ... 교육을 시켰으니... ...”
  • 허건공은 부들부들 떨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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