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0화 여자였다

• 임찬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 ‘조금 전까지만 해도 의식이 흐릿한 상태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정신을 차렸지?’
• "제가 당신에게 손대지 않으면 어떻게 당신을 구할 수 있어요? 뼈 먹는 벌레는 억제할 수 없어요. 이렇게 오랜 시간을 버틴 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거예요. 벌레를 당장 뽑아내지 않으면, 당신 뼈는 그 벌레에게 완전히 먹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