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0화 적의 침투
- 전투는 30분 동안 계속되었다. 양측 모두 탄약이 거의 소진되었다. 이제는 칼로 싸울 시간이었다. 정신 측의 병력은 기세가 넘쳤다. 그들은 대담하게 돌진했다.
- 긴장감 넘치는 전투에서 피가 바다를 붉게 물들였다. 잘린 팔, 다리가 곳곳에 떠 있었다.
- 임찬은 적에게 침투했다. 정신은 태현과 임찬 앞에서는 약해 보였지만, 그도 무도가 뛰어난 사람이었다. 소규모 병력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그저 상대의 인원이 너무 많았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