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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0화 한 번 놓치면 영원히 잃어버린다

  • 임찬은 일을 맡기고 먼저 떠났다.
  • 출구에서 서 있었던 당연우는 임찬이 다가오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 그녀는 애써 최고로 아름다운 웃음을 지으며 인사를 나누려고 임찬을 향해 걸어갔다. 대중 앞에서 임찬과 몇 마디 인사를 나눌 수 있다면 충분히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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