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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화 임찬, 넌 윤하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 피터는 가볍게 웃으며 대답했다.
  • “허윤하 씨 오해하셨어요. 저희가 환영하지 않는 건 무모한 야만인일 뿐이에요. 윤하 씨와 같이 이렇게 예쁘신 분은 아주 대환영이에요. 참, 저 주말에 집에서 파티할 예정이에요. 저희 나라의 친구 몇 명을 초대할 생각인데 그들은 모두 예의를 갖춘 신사들이에요. 그중엔 거물급 인사들이 계신데 허윤하 씨가 저의 파티에 참석하시면 제가 그들을 소개해 줄게요. 그들은 앞으로 허윤하 씨의 사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예
  •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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