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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39화 직접 살 집을 선택하세요

  • 양 대표는 황급히 말했다.
  • “방 여사님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가구와 가전제품은 얼마 들지 않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저의 작은 성의를 표하니 받아주세요. 그리고 디자인 걱정도 안 하셔도 됩니다. 가구와 가전제품은 미리 주문 제작한 것입니다. 이 안의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 방혜와 허건공은 서로 쳐다보며 웃었다. 양 대표가 임찬의 체면을 봐서 모든 것을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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