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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8화 가민혁의 해방시

  • 태현이 합산시에 온 후로, 감 어르신과 배 어르신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 태현은 심심하면 부하들과 함께 총을 들고 찾아와 차를 마셨다.
  • 두 어르신은 한편으로는 태현의 총이 두려웠다. 그리고 임찬과 사이가 좋은 조씨 가문이 두려웠다. 어쩔 수 없이 그들은 태현을 열심히 대접했다. 물론 겉으로는 열정적이지만, 속으로는 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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