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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1화 당황한 허건공과 방혜

  • 허건공과 방혜는 두 날 동안 분주히 돌아다녔지만 적당한 가게 자리를 찾지 못했다.
  • 두 사람은 진작에 풍 매니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 그날 오전, 두 사람이 집을 나섰을 때 누군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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