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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2화 제멋대로 행동하는 거 두고 볼 수 없어

  •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허윤하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임찬에 의해 제지당하고 말았다. 임찬은 허윤하에게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낸 뒤 허윤하를 데리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 "뭐 하는 거야? 왜 안으로 못 들어가게 막는 건데? 난 죽어도 순순히 그 돈을 주지 않을 거야."
  • 방으로 돌아온 뒤, 허윤하는 다급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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