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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2화 내 손에 죽는 건 영광이야!

  • 임찬은 싸늘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훑어보며 차분하게 말했다.
  • “10대 가문의 사람이 모두 왔나 보네! 이건 당신들이 풍상혁의 악행을 지지한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이제부터 나 임찬은 당신들과 끝까지 싸울 거야!”
  • 모든 사람이 비아냥거리는 표정이었다. 풍만군은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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