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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5화 공선우의 자신감

  • 무서운 것은 무서운 것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지금 기분이 꽤 좋았다. 특히 감씨 가문과 배씨 가문 두 가문의 가주들이 그랬다.
  • 그들은 임찬 때문에 당한 일이 있었다. 더불어 손에 잡힌 이익이 나눠진 것을 더해, 두 어르신은 당연히 임찬이 현장에서 죽기를 바랐다.
  • ‘하하하, 이런 자식, 지옥으로 직접 들어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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