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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6화 5분만 기다리자

  • 허장원과 허령령은 웃으며 떠나갔다.
  • 경비들은 경계 어린 시선으로 임찬을 바라보았다.
  • 그들은 허장원과 허령령의 말투에서 비웃음을 읽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니 임찬이 몰래 들어가고 싶어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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