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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3화 침대를 내 방으로 옮겨

  • 허윤하는 의자에 앉아 방혜의 말을 못 들은 척했다.
  • 방혜는 한참 중얼거리더니 허윤하가 아무 반응이 없자 슬슬 화가 났다.
  • “윤하야, 내 말 못 들었어? 네 아빠 몸이 저런데 아빠가 걱정되지도 않아? 어릴 때부터 네 아빠가 널 얼마나 아껴줬는데. 어디를 가나 널 데리고 다녔어. 너 공부시키는 거 아니면 네 아빠 몸이 저렇게 됐겠어? 너 지금은 회사 대표님이 되고 잠자는 침대도 몇억인데 네 아빠는? 종일 허리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 그러면서도 너한테 차마 말도 못 하는데 넌 미안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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