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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화 그는 화장실 청소가 어울린다

  • 임찬은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얼마 안 돼서 문밖에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여기가 임찬 오빠 사무실인가요?”
  • 임찬은 빠르게 몸을 일으켜 문을 열어주었다. 그의 눈앞에는 진서와 하천설이 나란히 걸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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