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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2화 지림당의 호평

  • 하루 종일 바쁘게 보내고 나니, 임찬은 자기가 몇 명을 치료했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었다.
  • 임찬의 의술에 경악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무료라는 말에 이끌려 온 사람도 있었다. 기다리지 못하여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임찬은 아마 밤새도록 바빴을 것이다.
  • 다음 날 아침, 임찬은 다시 지림당에 도착했다. 개업 첫 며칠은 그가 직접 참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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