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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1화 귀빈석에 앉다

  • 지켜보던 손님들은 이리아의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 그들은 수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초대장을 얻기 위해 엄청난 비용을 지불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여섯째 왕자가 직접 만든 초대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리아가 직접 전달까지 했다.
  • ‘대우가 너무 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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