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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5화 함정

  • 청년은 분노에 차서 소파에 앉아 있었다.
  • 이때 목에 문신이 있는 남자가 다가와 속삭였다.
  • "도련님, 임찬 씨 정말 겁이 없네요. 우리 만씨 가문과 맞서다니요, 이건 정말 자살행위잖아요! 가문의 고수들에게 알리고 그 사람을 직접 해치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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