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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화 주 도련님, 나가 주세요

  • 평평은 플래티넘 회원이라는 말에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 “주 도련님, 한품헌의 플래티넘 회원이었어요? 이 회원권이 있는 사람이 광양시에 몇 명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윤하야, 너희 집 어르신도 플래티넘 회원이 아니시지?”
  • 한품헌의 플래티넘 회원이면 레벨이 아주 높다고 할 수 있기에 주 도련님은 득의양양해졌다. 플래티넘 회원 위로 다이아몬드 회원이 있는데 다이아몬드 회원권은 10위안에 드는 가문의 가주들과 실력이 아주 뛰어난 그들의 후계자들만이 소유할 수 있다. 플래티넘 회원은 다이아몬드 회원에 비해 레벨이 조금 낮긴 하지만 아무나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특히 주 도련님처럼 어린 나이에 이 회원권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 도련님은 자신의 회원 신분으로 임찬을 협박할 수 있었던 거고 평평은 이 플래티넘 회원권이 자기 것이라도 된 듯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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