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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6화 임 대표님은 배움을 청하는 자세로 왔어요

  • 화면에 방영된 영상을 보며, 하천설은 자기도 모르게 임찬의 팔을 꽉 잡았다.
  • 임찬은 하천설을 힐끗 바라보았다. 그녀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있었다.
  • 그녀는 긴장된 표정으로 화면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러면서 주문을 외우는 듯이 끊임없이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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