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2화 납치
- 수십 개의 총구에 맞선 선원들은 순식간에 기세가 꺾였다. 태현을 죽이려던 사람들은 칼을 바닥에 버렸다. 그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그들은 태현 쪽에서 총을 발사할까 봐 두려웠다.
- "당신들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을 거예요? 우리 공씨 가문의 운송선을 공격하다니요."
- 선장 왕준식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공씨 가문을 들먹였다. 공씨 가문은 이 해역에서 20년 넘게 배를 운영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운송선을 납치하려는 무모한 사람들을 처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