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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7화 습격

  • 차를 운전하다가 도로 가장자리에 멈춘 후, 임찬이 내려왔다.
  • 마음속 준비가 있었지만, 설 어르신과 만날 때 그 살기는 거대한 손 같이 느껴졌다.
  • 그 손은 그의 목을 옥죄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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