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2화 나쁜 소식이 이어져
- "아버지, 큰일 났어요."
- 공산은 임찬이 상맹을 설립하여 공씨 가문을 공격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겁에 질렸다. 임찬 한 사람으로도 아주 버거운데, 수천 명의 크고 작은 세력이 연합한 것이다. 이제는 싸울 여유가 없었다. 얼른 도망가야 했다.
- 이 소식은 공상천도 이미 들었다. 사실 그는 임찬이 재븐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한 임찬이 곧 죽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임찬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세력이 더욱 강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