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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화 주택이 사과하다

  • 송지란의 말에 주택은 놀라서 몸서리를 쳤고 송지란의 말처럼 그녀는 주씨 가문의 일을 참견할 자격이 없었지만 그녀는 10대 가문의 가주들과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인물로서 가주들 앞에서 영향력이 있는 발언권이 있었으며 만약 송지란이 오늘의 일을 주씨 가문 어르신에게 말을 하면 주택의 상속자 자리는 위험할 수도 있었기에 주택은 더듬거리며 말했다.
  • “란이 누님, 전…… 전 그저 장난으로 한 말이니까 절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 “내가 말했지, 너와 쓸데없는 얘기하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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