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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3화 갑자기 바빠진 브런치 카페

  • 아무래도 아침을 거르는 게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별로 배고픔을 느끼지 못했다.
  • 만약 속이 불편하지 않았다면, 맹 실장도 아침 심부름을 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 그러나 음식에서 풍겨오는 향기로운 냄새에 진 대표도 군침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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