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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2화 수술실에 뛰어들다

  • 방혜는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닦았다.
  • 허건공은 자신의 벤츠를 샅샅이 살펴보았는데 표정이 말이 아니었다.
  • “아이고, 내가 새로 장만한 차인데! 수,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 개 같은 자식, 이런 사고를 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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