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8화 상맹 설립
- 장수단을 보자마자 몇몇 사람들은 순식간에 격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장수단이 얼마나 큰 이익을 안겨줄지 알고 있었다. 그것이 대량 생산되면 분명 의약품 시장을 휩쓸 수 있을 것이다.
- 누구도 장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 그래서 임찬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 안 그러면 왜 장수단을 그들에게 내놓겠는가? 임찬이 해장군 세력을 학살한 것은 그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장수단은 그의 성의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두 가지가 모두 준비되었으니, 이제는 그의 계획을 실행할 때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