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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1화 소란이 끝나다

  • 그 시각, 왜국.
  • 원래 그들은 남궁경연의 편에 대해 불만을 품어 논쟁하려고 했지만, 일곱 명의 등장으로 인해 바로 마음을 다잡았다.
  • 그들의 기억 속에 무언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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