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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1화 신비로운 약

  • 제이슨 1세는 약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 그는 재드레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 “네 마음은 잘 알아. 하지만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아. 늙었지, 너무 늙었어! 약은 네가 가져가. 굳이 나한테 낭비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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