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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6화 황양의 음모

  • 몇 번의 일을 거친 뒤, 허건공은 주씨 가문과 장씨 일행은 임찬만 신임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또 욕심을 낸다고 해도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 투자자들을 돈을 뺄 것이고 허씨 약업은 망할 것이다.
  • 그래서 그는 임찬이 건축 회사를 운영하게 내버려 둘 생각이었다. 그도 더 이상은 이 일에 개입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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