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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77화 전덕규의 감격

  • 어깨까지 휘감은 용 문신을 한 남자가 밖에서 성큼성큼 들어왔다.
  • 목소리부터 깐죽대면서 전덕규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 손에 든 칼도 자꾸만 들썩이면서 꿈틀거렸다. 당장이라도 사람을 벨 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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