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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8화 젊은이는 허세 부리기를 좋아한다

  • 경뢰관, 이곳은 만상국과 대구 연성 접경지대에 있었는데, 끝없이 이어진 산맥이 양국을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 웬만한 사람은 이곳을 뚫을 수 없을 것이다.
  •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산이 감싸고 있어 사계절 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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