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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6화 감은비를 건드리다니

  • 오 도련님은 바로 발이 꺾였다. 피투성이가 된 그의 뼈가 그대로 드러났다.
  • 시끄러운 소리에 나영은 귀를 막았다.
  • 임찬은 다시 손을 뻗어, 오 도련님을 때렸다. 오 도련님은 날아올랐다가 그대로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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