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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04화 태극권

  • 결국 라이언은 방으로 돌아가 눈을 붙였다.
  • 마당에 홀로 남은 임찬이 천천히 태극권을 펼치기 시작했다.
  • 기혈을 부드럽게 깨우고 정신을 맑게 가다듬기엔 이만한 게 없었다. 상쾌한 아침 수련으로 가장 적합한 선택이었다. 처음부터 영춘촌권처럼 파괴적이고 강맹한 권법을 내질렀다간 도리어 몸에 무리가 갈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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