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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59화 샤크베이

  • 배 위에서 임찬은 손에 든 항해도를 뚫어지게 응시했다. 종이 너머로 느껴지는 바다의 기운이 심상치 않았다.
  • “죽음의 섬에 가려면 샤크베이와 심해역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는 건가요?”
  • 임찬의 물음에 키를 잡고 있던 선장의 어깨가 눈에 띄게 움츠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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