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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7화 악몽

  • 창우의 말은 설련을 위로하는 것처럼 들렸지만, 사실 자기를 위로하는 것 같기도 했다.
  • 사실 창우도 확신이 없었다.
  • 그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이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체의 피해는 물론이고 뇌에 대한 피해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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