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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7화 지키다

  • 대나무뱀은 이곳에 머물지 않고 바로 저택을 떠났다. 전영우와 고존을 쫓으러 간다고 했다.
  • 하지만 실제로는 별장을 나온 후 망강원에 있는 작은 숲속으로 왔을 뿐 전혀 멀리 가지 않았다.
  • 숲속에는 몇몇 사람들이 서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장구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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