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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80화 제가 해볼게요

  • “하하하!”
  • 임찬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밤바다에 울려 퍼졌다. 사실 임찬은 라이언의 이런 태도가 퍽 마음에 들었다. 그는 자신을 향해 지레 겁을 먹거나 어려워하지 않았다.
  • 일찍이 무술연합회에 몸담았을 때, 임찬은 뼈저리게 느낀 바가 있다. 왕준상이나 하우재 같은 거물들조차 자신을 지나치게 경외한 나머지, 곁에 서는 것만으로도 숨을 죽인다는 사실을. 하지만 라이언은 달랐다. 임찬이 산맥 같은 괴수를 단칼에 양단하는 광경을 목격하고도, 마주 앉으면 긴장한 기색 없이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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