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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화 9층에서의 생일 연회

  • 허씨 집안사람들은 서둘러 이층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 시각, 광장에 있던 차들도 전부 옮겨졌으며 사실 시대호텔의 주차장은 엄청 넓었고 천 대 정도의 차를 주차할 수 있었으며 이곳은 시대호텔의 전용 주차장이었기에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만이 여기에 주차를 할 수 있었으며 주차장은 항상 많이 비워져 있었고 백 대 정도의 차가 더 온다고 해도 충분히 주차할 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주차장에 주차한 차들은 옮겨졌고 그중에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고급차들도 무정하게 끌려갔고 차 주인들이 내려가서 말려봐도 소용이 없었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
  • 허씨 집안사람들은 몇몇 부잣집 도련님이 아래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호텔 경호원들에게 맞아서 밖에 버려지는 모습들을 똑똑히 보았고 허령령은 부러운 듯이 말했다.
  • “도대체 어떤 거물이 오신 것일까요? 저 몇몇 부잣집 도련님들은 전부 제가 아는 얼굴들인데 다들 몇백 억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가문이에요. 경호원들이 감히 저 사라들을 때리다니? 오신다는 그분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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