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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 허윤하를 협박하다

  • 허건공과 방혜는 서로를 쳐다보며 어르신이 자신들을 고용하려는 줄 알고 얼굴은 흥분으로 가득 찼으며 몇몇 사람들은 어르신을 따라 메인테이블로 갔고 거기에는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그중에는 배가 많이 튀어나온 뚱땡이가 징그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허윤하를 보고 나서 눈빛은 더욱 사악해졌다. 이를 본 허윤하는 얼굴이 어두워지더니 발걸음을 멈추어 뒤돌아서 가고 싶어졌고 허영경은 뚱땡이에게 다가가 곁에 앉았고 웃으며 말했다.
  • “건공아, 내가 소개해 줄게. 이분은 성원그룹의 조 과장님이시고 성원그룹의 구매를 담당하고 계셔.”
  • 성원그룹이라고 하면 광양시 의료계의 대기업이었기에 허건공과 방혜는 두 눈이 반짝거렸고 허씨 가문의 기업은 주요하게 성원그룹과 합작하기에 조 과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허씨 가문 기업의 생사를 손에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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