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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9화 저를 얕보지 마세요

  • '뭐? 또 술을 마시려고? 술은 그날 이미 충분히 마신 거 같은데 또 마시려는 거야? 설마 혹시 기분이 또 안 좋아진 건가?'
  • 이런 생각에 소숙은 무의식적으로 지안을 쳐다봤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녀의 얼굴에는 슬픈 기색이 조금도 없었고 오히려 싱글벙글 환히 웃고 있었다. 오늘따라 지안의 두 눈은 불빛을 받아서 그런지 유난히 반짝거렸다.
  • "조금만 마셔요. 네? 오늘은 절대 취해서 귀찮게 하지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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