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27화 그가 아니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 거기까지 기억을 떠올린 지안은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쌌고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이 손 틈으로 흘러나왔다.
  • 결말은 당연하게도 한청이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준 것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다음번에도 이런 짓을 벌인다면 매정하게 그녀를 민지의 곁에서 쫓아 버릴 거라 경고했다.
  • 지안은 다만 그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 그녀를 싫어할 줄은 몰랐다. 그녀가 너무 욕망에 굶주린 사람처럼 굴어서 그런 걸까? 그래서 그녀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여자라 생각하는 건가?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