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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2화 성공은 하기 나름

  • 추운 겨울이라 출발할 때 모자와 목도리, 장갑까지 전부 착용했더니 산 중턱에 도착했을 때, 한민지는 이미 등이 땀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 산 중턱에서 잠시 쉬는 동안, 지안과 한민지는 장갑과 모자를 벗는 것도 모자라 목도리까지 풀어 헤쳤다.
  • 지안은 더워 겉옷까지 벗으려고 했지만 소숙이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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