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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화 질투로 들끓다

  • 심기는 엄청 말라보였다. 하늘색 치마가 한 줌도 안 되는 허리에 걸쳐 있었고 하얗다 못해 창백한 피부는 의상을 더 고상하게 보이게 했다.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가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고 뚜렷한 이목구비는 공항의 불빛 아래 한층더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 세기의 미녀라 불릴 만한 심기의 자태가 한청의 기억 속의 누군가와 겹쳐 보였다.
  • 한쳥은 걸음을 멈추고 심기를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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