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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화 이리 와!

  • 시간이 빠르게 지났고 그날 심기가 묵헌의 뺨을 때린 후 이미 일주일이나 지났다. 심기는 설유 앞에서 묵헌을 좋아한다고 인정한 후 남은 시간은 묵헌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했다.
  • 마음이 점점 평온해졌다.
  • 처음부터 내가 생각이 너무 많고 요구하는 것도 많아서 서로 이렇게 많은 갈등이 빚어진 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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