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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5화 같이 씻을래요

  • 소숙이 욕실에서 나오자, 강수빈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젖은 머리카락을 보며 그가 이미 샤워를 끝냈다는 것을 알았다. 강수빈은 저도 모르게 한마디 했다.
  • “머리를 감았으면 마른 타월로 닦을 줄 몰라요? 한 겨울에 머리에서 물을 뚝뚝 흘리고 있으면 안 추워요?”
  • 소숙은 체격과 체지방 비율이 우수한 범위인 데다 금방 온수로 씻고 나와 아직도 몸이 따끈따끈했다. 하지만 강수빈의 말에 소숙은 마른 타월로 강수빈의 옆에 앉아 머리카락을 닦기 시작했다. 강수빈은 소숙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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