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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요

  • 그의 온도에 비하면 그녀의 손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지안은 그의 손바닥이 불처럼 뜨거운 걸 발견했다.
  •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는 한청을 보고 지안은 한청이 고열이 나고 있다고 확신했다. 전에 호텔 로비에서 한청의 모습이 떠오른 지안은 가슴이 저릿해졌다.
  • “몸이 안 좋은 걸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바보예요? 왜 혼자 버티고 있었어요? 아프다고 말하면 우리도 일찍 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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