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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7화 그의 곁에 데려다 줄께요

  • “…안 돼요! 어쨌든 안 돼요! 상처가 이렇게 깊은데 제가 어딜 가요?”
  • 지금 자리를 뜨거나 병헌이 그녀를 연회장으로 데려다 준다면 이 일이 평생 마음에 남을 것 같았다.
  • ‘염치없는 사람이 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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