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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6화 무슨 일이 있은 거야

  • 하지만 이것은 소숙의 착각이었다. 그저 방식이 다를 뿐 강수빈 지금의 상태가 소란을 피우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울고 토하며 시끄럽게 굴지만 강수빈은 그녀의 장단에만 맞춰주면 아주 얌전했다. 그래서 소숙이 강수빈한테 불편한 데는 없냐고 묻자 강수빈은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내비치며 대답했다.
  • “네, 폐하. 소첩은 그저 소음했을 뿐이니 너무 근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소숙은 지금 상태의 강수빈한테 샤워하라고 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저 방에 들어가 살짝 정리하고 자신의 이불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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